[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고(故)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세상을 떠난 가운데, 아들 래퍼 노엘(24·본명 장용준)이 상주로서 부친의 빈소를 지키는 모습이 확인됐다.
![지난 2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장제원 전 국회의원의 빈소에서 고인의 아들 장용준(노엘)이 빈소에 들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36f32f41b25a58.jpg)
3일 가요계에 따르면, 노엘은 지난 2일 부산 해운대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장 전 의원 빈소에서 상주 완장을 차고 조문객을 맞았다.
노엘은 침통한 표정으로 조문객을 맞았으며, 일부 조문객을 향해서는 눈물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요계 관계자 등 일부 지인들도 노엘 곁을 지킨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장 전 의원은 지난달 31일 밤 서울 강동구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는 장 전 의원의 유서가 발견됐으며 유서에는 "가족들에게 미안하다" 등 가족을 향한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노엘은 부친 사망 다음날인 지난 1일 팬들과 소통하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당연히 어떻게 괜찮겠냐만 내 걱정은 너무 하지들 말라"며 팬들을 안심시키기도 했다.
![지난 2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장제원 전 국회의원의 빈소에서 고인의 아들 장용준(노엘)이 빈소에 들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7b7c7da7fef80d.jpg)
일부 누리꾼들은 노엘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응원 댓글을 달았으나 부친의 죽음과 관련된 악플도 발견돼 노엘 측은 SNS 댓글창을 폐쇄했다. 노엘 소속사 인디고뮤직은 "아티스트 보호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앞으로 회사 측에서 콘텐츠를 전부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장 전 의원은 부산의 한 대학교 부총장이던 지난 2015년 11월 비서 A씨를 상대로 성폭력을 한 혐의(준강간치상)로 고소돼 경찰 조사를 받아왔다.
A씨 측은 장 전 의원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예정된 기자회견을 취소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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