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미소정보기술은 키르기즈공화국의 도르도이(DORDOI) 그룹 및 대표 의료교육기관 살롬베코프대학교(Salymbekov University)와 의료분야 디지털전환과 인공지능(AI)기술개발 협력을 위해 사업제휴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왼쪽 세번째부터) 안동욱 미소정보기술 대표, 도르도이그룹 비서실장겸 샬롬베코프대학 Amangeldi Zhumadilov 총장, 샬롬베코프대학교 Maana Umetalieva 의료부총장, 도르도이 호준환 한국지사장이 사업 제휴 체결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미소정보기술]](https://image.inews24.com/v1/57166f2d91636d.jpg)
미소정보기술은 이번 사업제휴로 △키르기즈공화국내 병원(HIS, EMR, OCS등) 및 건강검진 센터 디지털전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및 인공지능 기술협력 △의과대 관련 분야의 숙련된 인재양성등 현지 사업화에 집중한다. 이후 도르도이 그룹내 유통, 금융, 제조등 계열사로 디지털전환 사업 논의를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미소정보기술은 키르기즈공화국 내 의료 기관을 위한 병원정보시스템(HIS, EMR, OCS 등) 개발 및 상용화를 촉진한다. 의과대학 및 관련 분야의 숙련된 인력 양성을 지원한다. 키르기즈공화국 건강검진센터 구축도 논의 중이다.
안동욱 미소정보기술 대표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과 AI 기술을 기반해 키르기즈공화국의 의료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사가 보유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사업화, 인재양성등 지속적인 교류와 사업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