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아임웹(대표 이수모)은 2024년 연매출 255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영업이익 역시 두자릿수 흑자를 기록했다.
아임웹은 2016년 노코드 웹 빌더 출시 이후 웹사이트 제작 대중화를 이끌었다. 웹사이트 구축은 물론 커머스·마케팅까지 브랜드 운영에 필요한 기능을 갖춘 올인원 솔루션으로 발전했다.
![[사진=아임웹]](https://image.inews24.com/v1/fcf5a0bca0738c.jpg)
지난해 실적은 플랫폼의 꾸준한 성장과 안정적인 수익 구조에 힘입은 결과다. 현재까지 아임웹을 통해 온라인 비즈니스를 시작한 브랜드는 누적 90만개, 누적 거래액은 5조원을 돌파했다. 2024년 한해 동안 개설된 사이트는 22만개로, 3년 전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다. 거래액 5조원 달성 역시 직전 4조원에서 9개월 만에 이뤄냈다.
아임웹 이수모 대표는 "코딩, 디자인, 마케팅에 대한 전문지식 없이도 누구나 쉽게 브랜드를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해왔다"며 "이번 실적은 그 방향성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브랜드의 주체적 성장을 돕는 인프라와 생태계를 더욱 단단히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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