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백만장자와 자신의 공통점으로 강한 의지와 근성을 이야기했다.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백만장자와 자신의 공통점으로 강한 의지와 근성을 이야기했다. 사진은 서장훈. [사진=EBS]](https://image.inews24.com/v1/f846eccc8a8cc9.jpg)
서장훈은 오는 9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되는 EBS, E채널의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를 앞두고 출연 소감 등을 전했다. '이웃집 백만장자'는 부와 성공을 일군 '진짜 부자'를 찾아가 그들의 비결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는 "백만장자 주인공분들을 만나면 나부터 배울 게 있을 거라고 생각했고, 내가 인터뷰하는 게 잘 맞을 것 같았다"며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연예계의 대표 '백만장자'로 언급되기도 하는 서장훈은 자신에게 붙은 '재산 2조설' 수식어를 가지고 백만장자들을 인터뷰하는 것이 부담스럽지 않냐는 물음에 "아실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그런 말들은 방송에서 재미로 하는 얘기이기 때문에 큰 부담은 없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프로그램으로 만난 백만장자들과 자신의 공통점에 대해 강한 의지와 근성을 꼽았다. 서장훈은 "모두 나보다 훨씬 성공하셨고 훌륭하신 분들이기 때문에 닮은 점이 많지는 않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다만 강한 의지와 근성은 조금 비슷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백만장자와 자신의 공통점으로 강한 의지와 근성을 이야기했다. 사진은 서장훈. [사진=EBS]](https://image.inews24.com/v1/678266b795a875.jpg)
마지막으로 그는 "그분들(백만장자)의 현재의 삶과 과거의 이야기들이 적절히 어우러져 큰 울림이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시청자분들이 보시기 편하도록 그 역할을 잘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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