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위메이드의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출시 45일만에 누적 매출 1500만달러(약 220억7250만원)을 달성했다.
![위메이드의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출시 45일만에 누적매출 1500만달러를 달성했다. [사진=센서타워]](https://image.inews24.com/v1/628de046a4c8e7.jpg)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의 8일 발간 리포트에 따르면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같은 기간 누적 다운로드 60만건을 기록했다. 국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틀어 국내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에는 4위에 올랐다. 같은 장르로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에 이은 두번째로 높은 매출 기록이다.
위메이드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 출시 이후 한국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매출 순위 15위에서 6위로 급상승했다.
센서타워 측은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MMORPG의 핵심 요소인 몰입감 있는 게임 플레이와 시각적 퀄리티를 잘 결합해 이용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지속적인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며 "블록체인 인프라와 대체 불가능한 아이템(NFI)을 도입해 자산의 진위성과 희귀성을 보장함으로써, 투명한 디지털 자산 소유를 중시하는 이용자층을 효과적으로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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