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블록체인 기반 투명 사회 플랫폼 ‘위퍼블릭’을 통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 2000만원을 기부한다고 8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긴급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1억2000만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사진=위메이드]](https://image.inews24.com/v1/5418cf5a344aed.jpg)
위퍼블릭은 공통 관심사나 목표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후원과 참여 프로젝트를 개설하고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위메이드는 ‘초록우산’, ‘해피피플’, ‘아드라코리아’, ‘케어’, ‘환경재단’ 등 구호 단체와 함께 개설한 긴급 모금 캠페인 프로젝트에 1억원을 기부한다. 2000만 원은 위퍼블릭 이용자들이 긴급 모금 캠페인 페이지에 작성한 댓글 1건 당 5000원을 위메이드가 기부하는 방식으로 모았다.
개인 후원자들도 이번 긴급 모금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위퍼블릭 앱과 홈페이지에서 위퍼블릭 캐시를 충전한 뒤 구호 단체의 프로젝트에 기부하면 된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위퍼블릭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단체와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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