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하만 인터내셔널의 브리티시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아캄이 음악 애호가들을 위한 차세대 올인원 스트리밍 시스템 SA35와 SA45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ARCAM SA35 [사진=하만 인터내셔널]](https://image.inews24.com/v1/0d354f9b5213f4.jpg)
이번에 출시하는 올인원 스트리밍 시스템 아캄 SA35와 SA45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5를 수상한 감각적인 디자인과 정밀한 음질,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아캄은 섬세한 사운드를 보존하고 음악의 미묘함, 뉘앙스, 감동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한 사운드 기술이 탑재됐다고 하만은 설명했다.
아캄 SA35와 SA45에 새롭게 적용된 6층 구조의 디지털 오디오 및 스트리밍 플랫폼은 고급 지터(jitter) 제거 기능을 갖춘 ess의 최신 하이퍼스트림 Iv DAC 토폴로지(Hyperstream Iv DAC topology) 기술을 적용해 잡음과 간섭을 최소화한 균형 잡힌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한, 전체 내부 작동을 저소음으로 구동하는 개선된 선형 트로이달 변압기 전원 공급 장치와 대기 모드에서만 최대 효율로 작동하는 스위칭 전원 공급 장치로 향상된 음질을 구현한다.
5세대 클래스 G앰프를 탑재해 초저왜곡 출력을 내는 점도 장점이다. SA35는 2채널 구동시 채널당 120W(QΩ) 200W(4Ω)의 연속 출력을 제공하며 SA45는 2채널 구동 시 채널당 180W(8 Ω), 300W(4 Ω)의 연속 전력 출력을 제공한다.
SA35 및 SA45 전면에는 각각 6.5인치, 8.8인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또 HDMI eARC 입력을 비롯해 다양한 디지털 및 아날로그 입력을 제공한다.
이번 신제품은 하만 럭셔리 스토어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구입 가능하며 SA35의 출고가는 579만원, SA45의 출고가는 82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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