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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올해 외교청서에도 '독도는 우리 땅'…외교부 즉각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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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일본 정부가 '2025 외교청서'에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한 것과 관련해 우리 외교부가 이날 즉각 항의했다.

일본 정부가 매년 '외교청서'를 발표하는 가운데, 올해에도 '독도 영유권'을 주장해 우리 외교부가 즉각 항의했다. 사진은 독도 전경. [사진=경상북도]
일본 정부가 매년 '외교청서'를 발표하는 가운데, 올해에도 '독도 영유권'을 주장해 우리 외교부가 즉각 항의했다. 사진은 독도 전경. [사진=경상북도]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명의 논평을 내고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라며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미바에 다이스케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서울 청사로 초치해 별도로 항의의 뜻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일본 정부가 매년 '외교청서'를 발표하는 가운데, 올해에도 '독도 영유권'을 주장해 우리 외교부가 즉각 항의했다. 사진은 독도 전경. [사진=경상북도]
미바에 다이스케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가 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외교부로 초치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앞서 일본 정부는 이날 발표한 2025 외교청서에서 독도를 두고 "역사적 사실에 비춰봐도 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해 논란이 됐다.

외교청서는 최근 1년간의 국제 정세와 일본의 외교 활동 등을 기록한 일본 외무성의 공식 문서로 1957년부터 매년 발행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지난 2008년 이후 매년 외교청서에 독도 영유권 주장을 싣고 있다. 이번이 17번째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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