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펜타시큐리티는 중소기업 클라우드 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클라우드 보안 SaaS 플랫폼 '클라우드브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클라우드브릭은 2020년 제도 시행 이후 매년 서비스 공급사로 참여해 왔다.
![펜타시큐리티, 중소기업 클라우드 바우처 선정. [사진=펜타시큐리티]](https://image.inews24.com/v1/29e2211241b6dd.jpg)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해 국내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 촉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비용의 80%를 정부가 지원하고 컨설팅도 제공한다.
펜타시큐리티는 국내 최초 SECaaS(Security as a Service) 플랫폼 클라우드브릭의 웹 보안 서비스를 내놨다. 클라우드브릭은 간편한 사용성을 중점으로 설계해 최소한의 설정만으로 고도의 보안 서비스를 손쉽게 도입·이용할 수 있다.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빠른 대응이 가능하며, 보다 정교한 설정이 필요한 경우엔 세부 옵션 조정을 통해 사용자 환경에 최적화한 보안 정책을 단계별로 적용할 수 있다.
정태준 펜타시큐리티 기획실장은 "중소기업 자체적으로 충분한 전산 역량을 갖추는 노력에 있어 가장 어려운 난관은 그 무엇보다도 보안 부문"이라며 "자체 보안 전문가 보유와 보안 환경 구축 비용이 큰 부담이었던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을 위해 클라우드브릭 서비스를 통해 안전한 비즈니스 환경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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