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9일 수요일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으며,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전국에서 비 소식이 있다.
![지난 8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창원대학교에 벚꽃이 펴 봄날의 낭만이 느껴진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4263ad576bdae3.jpg)
이날 기상청 등에 따르면 아침 기온은 전날(8일, 6~15도)보다 4~7도가량 낮아져 쌀쌀하겠으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게 나타나겠다. 강원 내륙·산지는 0도 내외로 떨어져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0도, 낮 최고기온은 15~22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8도 △수원 6도 △춘천 4도 △강릉 8도 △청주 7도 △대전 6도 △전주 6도 △광주 7도 △대구 7도 △부산 10도 △제주 10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5도 △수원 18도 △춘천 19도 △강릉 19도 △청주 21도 △대전 22도 △전주 22도 △광주 21도 △대구 21도 △부산 17도 △제주 22도다.
![지난 8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창원대학교에 벚꽃이 펴 봄날의 낭만이 느껴진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f0ba860fe7cfdc.jpg)
늦은 오후부터는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청권, 전라권, 제주도에 비가 시작돼 밤에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수도권과 전남권의 경우 이 비가 오는 10일 아침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그 밖의 지역도 아침부터 오후 사이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이날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9일) 5㎜ 내외, 강원 내륙·산지 5㎜ 내외, 강원 동해안 5㎜ 미만, 대전·세종·충남 5~10㎜, 충북 5㎜ 내외, 광주·전남 5~20㎜, 전북 5~10㎜, 부산·울산·경남 5~20㎜,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5~10㎜, 제주도 10~40㎜ 등이다.
미세먼지는 오전과 오후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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