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이 지난 8일 '2025 서울모빌리티쇼' 현장을 찾았다.
![정기선(오른쪽 첫번째) HD현대 수석부회장이 지난 8일 2025서울모빌리티쇼 HD현대관을 방문해 4D 라이드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HD현대사이트솔루션]](https://image.inews24.com/v1/93e1d7867b340c.jpg)
HD현대사이트솔루션에 따르면 이날 정 수석부회장은 스마트 굴착기 신제품을 선보인 HD현대 부스를 비롯해 주요 전시관을 방문하며 글로벌 모빌리티 기술의 흐름을 직접 살폈다.
독자 개발된 신기술이 탑재된 굴착기를 직접 살핀 정 수석부회장은 대한민국의 기술 경쟁력을 통해 HD현대의 육상 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을 강조하며 전시관 내 임직원들 격려했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정 수석부회장의 방문은 지난해 미국 CES에서 발표한 육상 혁신 비전 '사이트 트랜스포메이션'이 국내에서 먼저 실현되는 현장을 살피고, 미래형 모빌리티 생태계의 핵심 축으로 도약하려는 비전을 보여준 행보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정 수석부회장은 HD 현대관을 방문한 후 현대자동차, 롯데, 기아 등 주요 기업들의 전시관을 차례로 방문하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현재와 향후 방향성을 직접 확인했다.
현대차 전시관에서는 수소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친환경차 기술을 살펴봤고, 롯데 전시관에서는 도심 교통의 패러다임을 바꿀 자율주행 버스 기술을 주목했다.
이어 방문한 기아 부스에서는 교통 약자를 위한 장애인 전용차량을 통해 모빌리티 산업에 구현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를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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