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LX인터내셔널은 30일 올해 1분기에 매출 4조483억원과 영업이익은 1169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2%, 영업이익은 5.6% 증가했다.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은 24.1% 증가했다.
![LX인터내셔널의 올해 1분기 실적 장표. [사진=LX인터내셔널]](https://image.inews24.com/v1/a3016514f22b3a.jpg)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글로벌 관세 여파 등으로 대외 환경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니켈 광산 생산량 증대 및 팜 오일(Crude Palm Oil) 시황 상승, 물류 물동량 증가 영향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LX인터내셔널은 최근 미래 수익기반 확보를 위해 석탄, 팜, 트레이딩 등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이익 창출력을 기반으로 2차전지 광물을 포함한 미래 유망광물 자산 확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 인수한 인도네시아 AKP 니켈 광산에 이어 니켈 관련 추가 자산 인수를 추진 중이다.
LX인터내셔널은 또 "중장기 관점에서 구리 자산 투자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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