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2일인 금요일은 큰 일교차가 예상되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겠다.
이날 기상청 등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8~13도, 최고 20~2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맑고 따뜻한 날씨를 보인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남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bed0b657ab829a.jpg)
아침 최저기온은 6~11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를 오르내리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10도 △수원 8도 △춘천 8도 △강릉 11도 △청주 9도 △대전 8도 △전주 9도 △광주 9도 △대구 9도 △부산 11도 △제주 1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7도 △수원 18도 △춘천 21도 △강릉 21도 △청주 20도 △대전 21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대구 22도 △부산 20도 △제주 19도다.
또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중부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먼바다 지역에서는 바람이 순간풍속 30~55㎞/h(9~15㎧) 내외로 강하게 불겠으니,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맑고 따뜻한 날씨를 보인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남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0bbc4defcd009b.jpg)
이 밖의 지역 역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입산 자제, 야외 활동 시 화기사용 및 쓰레기 소각, 논밭 태우기 금지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오전과 오후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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