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는 '제61회 백상예술대상'을 네이버TV, 치지직(스트리밍), 클립(숏폼·짧은 영상)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사진=네이버]](https://image.inews24.com/v1/14877be42cc952.jpg)
국내 유일의 종합 예술 시상식인 백상예술대상은 오는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주요 후보작으로는 '폭싹 속았수다', '오징어게임2', '선재 업고 튀어' 등이 있다.
네이버의 스트리밍 서비스 '치지직'과 동영상 서비스 '네이버TV'에서는 레드카펫 행사(오후 6시 15분 시작)와 본 시상식(오후 8시 시작)을 생중계한다. 네이버는 시상식 현장을 고화질로 끊김 없이 감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치지직에서는 스트리머(창작자)와 함께 실시간으로 시상식을 시청할 수 있는 '같이보기' 기능도 제공해 이용자가 더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한다.
클립에서는 백상예술대상 공식 채널을 통해 레드카펫과 시상식 주요 장면 등 현장의 순간을 생동감 있는 숏폼 콘텐츠로 제공한다. 20여 명의 클립 창작자(크리에이터)가 현장에 참여해 시상식 분위기와 비하인드 스토리(뒷이야기)를 담은 클립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서비스 '오픈톡'에서는 백상예술대상 전용 톡방을 통해 팬들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 이용자는 공식 참여자가 제공하는 후보 소개, 생중계 일정 안내 등 다양한 소식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장연주 네이버 엔터 제휴팀 리더는 "앞으로도 영화, 방송,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OTT) 등 엔터테인먼트 전 분야를 아우르는 핵심 지식재산(IP)을 확보하면서 서울재즈페스티벌, 워터밤 등 국내 주요 뮤직 페스티벌 및 영화제, 시상식과의 제휴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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