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5월 황금연휴 첫째 날인 3일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졌다.
![사진은 경부고속도로. [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age.inews24.com/v1/e43205afe0a8b0.jpg)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5시간, 울산 4시간 40분, 광주 4시간, 대구 4시간 10분, 강릉 3시간 40분, 대전 3시간 10분이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안성~천안휴게소 33㎞,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이천~여주분기점 10㎞, 서해안선 목포 방향 가산~서평택 13㎞ 구간이 정체되고 있다.
귀성 방향 정체는 오전 11시부터 정오께까지 절정을 이뤘으나, 차차 풀려 오후 9~10시 해소될 것으로 도로공사는 전망했다.
또한 이날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6만대가 각각 이동하는 등 전국에서 618만대가 움직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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