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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6·3 대선' 앞두고 투·개표소 화재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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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내달 3일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서울시가 투·개표소에 대한 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내달 3일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서울시가 오는 27일까지 투·개표소에 대한 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사진은 화재수신기를 점검하는 소방관들. [사진=서울시]
내달 3일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서울시가 오는 27일까지 투·개표소에 대한 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사진은 화재수신기를 점검하는 소방관들. [사진=서울시]

9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27일까지 사전투표소 426곳, 투표소 2260곳, 개표소 25곳 등 2711곳에 화재안전조사관 236명을 투입해 화재 안전 조사·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는 △화재예방·소방안전관리 이행 여부 △화재수신기 등 자동화재탐지설비 유지관리 여부 △옥내소화전·스프링클러 등 소화설비 유지관리 여부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여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조사 후 경미한 불량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보완 조치할 계획이다. 화재 발생 시 시민 안전과 직결과 되는 소방시설 차단, 폐쇄·잠금 등 중대 위반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조치명령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

내달 3일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서울시가 오는 27일까지 투·개표소에 대한 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사진은 화재수신기를 점검하는 소방관들. [사진=서울시]
내달 3일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서울시가 오는 27일까지 투·개표소에 대한 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사진은 비상구를 점검하는 소방관. [사진=서울시]

아울러 투·개표소 관계자에게는 △화재 위험 요인 사전 제거 및 이동 조치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소화, 대피 유도 등 초동대응 방법 △생명의 문 비상구, 생명의 길 대피로 확보 △임시 설치 전기 시설(설비) 점검 △바닥면 노출배선 안전덮개 설치 등 화재 예방법을 지도한다.

권혁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시민들께서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대통령선거 투·개표소 화재 안전 점검 등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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