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각자대표 이웅, 김경일)는 사명을 '화해글로벌(Hwahae Global Inc.)'로 변경한다고 12일 밝혔다.
신규 사명인 화해글로벌은 회사명과 서비스명을 통합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을 가속화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진=화해 글로벌]](https://image.inews24.com/v1/003127ecf58681.jpg)
화해는 38만개 뷰티 제품 성분 정보와 930만건의 실사용자 리뷰, 평점 데이터를 보유한 뷰티 플랫폼이다. 화해 글로벌 웹을 통해 해외 소비자에게 K뷰티를 알리고 있다.
앞서 화해는 지난해 초 '뷰티 소비자들의 똑똑한 선택이 브랜드의 성장을 만든다'는 '화해 2.0' 미션을 발표, 리브랜딩과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변경했다.
지난해 11월에는 화해 어워드, 랭킹 등 화해의 핵심 기능을 담은 글로벌 웹 영문 버전을 론칭한데 이어 지난 2월 일문 버전을 선보이며 브랜드들이 화해에서 만든 성과가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인지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
화해는 향후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서비스 출시, B2B 사업 확장을 통해 K뷰티 브랜드들이 지속 성장하는 성공 사례를 만들어 K뷰티 액셀러레이션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웅 화해글로벌 대표는 "이번 사명 변경은 화해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뷰티 플랫폼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K뷰티 브랜드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성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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