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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1분기 영업익 165억원…전년比 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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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은 1조6367억원으로 전년대비 21.1% 감소
"글로와이드 거래품목 재편과 SK매직 AI 신사업 비용 영향"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SK네트웍스는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6367억원과 영업이익 165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1%, 영업이익은 15.6% 감소했다.

SK네트웍스 본사가 자리한 삼일빌딩. [사진=SK네트웍스]
SK네트웍스 본사가 자리한 삼일빌딩. [사진=SK네트웍스]

SK네트웍스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감소한 데 대해 "화학제품 무역사업을 전개하는 자회사 글로와이드가 거래품목 재편을 단행했고, SK매직이 인공지능(AI) 관련 신규 브랜드 론칭을 위해 선제적 비용을 집행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SK네트웍스는 2분기 불안정한 사업 환경 변화에 주시하며 경쟁력 높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춰나갈 계획이다. 또 AI 핵심 기술 확보, 기존 사업과 접목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SK네트웍스 산하 자회사와 브랜드로는 △그랜드워커힐 서울 △비스타 워커힐 서울 △더글라스 하우스 △다락휴 △SK네트웍스서비스 △SK매직 △SK스피드메이트 △SK일렉링크 △민팃 △엔코아 △SK네트웍스 아메리카 △글로와이드 등이 있다.

SK네트웍스 측은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객실 숙박, 연회 등 대외사업으로 매출 호조가 이어졌지만 판매 관리비가 증가하며 수익이 소폭 줄었고, SK스피드메이트는 긴급출동서비스와 부품사업이 활성화되며 안정적인 수익을 거뒀다"면서도 "정보통신사업은 전년 대비 단말기 판매 감소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2분기 사업별 AI 적용, 로봇 출시 등을 앞두고 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1분기는 AI 기업으로 본격 전환하기 위해 기초를 탄탄하게 다진 시기"였다며 "하반기 나무엑스의 출시를 지원하고 사업별 AI 연계 효과를 높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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