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월요일인 19일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우산을 든 시민들이 광화문 광장을 걷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 DB]](https://image.inews24.com/v1/2d6dcc8d082d28.jpg)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충남 북부 내륙과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북동 산지에는 밤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 경기 동부·강원 내륙과 산지 5∼20㎜ △ 충북 북부 5∼10㎜ △ 서울·인천·경기 서부 5㎜ 안팎 △ 충남 북부 내륙·경북 북부 내륙과 북동 산지 5㎜ 미만이다.
한편 이날 낮 최고 기온은 28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15도, 낮 최고기온은 19~2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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