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6·3 조기 대선에 출마한 각 당 대선 후보들이 첫 TV토론을 마친 가운데, 만화가 윤서인이 현 정국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했다.
![6·3 조기 대선에 출마한 각 당 대선 후보들이 첫 TV토론을 마친 가운데, 만화가 윤서인이 현 정국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진은 윤서인. [사진=유튜브 @윤튜브]](https://image.inews24.com/v1/36f7c5f16c88f6.jpg)
19일 윤서인은 페이스북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토론 내용을 비판한 글을 공유하며, "문재인도 이렇게 토론하고 대통령 됐다"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국민이 뭐가 맞는지 틀리는지를 생각하고 판단할 지능이 없다 보니 현실 불가능한 거짓말을 더 많이 하는 사람이 대통령 된다"고 꼬집었다.
"뻔히 답이 보이는 데도 생각할 줄을 모르는 인간들이 50%"라고도 말한 윤서인은 "한반도에서 선거판은 천하제일 거짓말 경연장'"이라며 "나라 수준이 참 아쉽다"고 비판했다.
![6·3 조기 대선에 출마한 각 당 대선 후보들이 첫 TV토론을 마친 가운데, 만화가 윤서인이 현 정국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진은 윤서인. [사진=유튜브 @윤튜브]](https://image.inews24.com/v1/a49ba30e8ae542.jpg)
앞서 전날 서울 마포구 SBS프리즘타워에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대선 후보 4인(이재명 더불어민주당·김문수 국민의힘·이준석 개혁신당·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의 첫 대선 TV 토론회가 개최됐다.
토론 주제는 '경제 분야'였으며 후보들은 '저성장 극복과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 '트럼프 시대의 통상 전략' '국가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두고 격론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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