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에코프로는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한 어린이 환경축제 '제4회 에코그린데이(ECO GREEN DAY)'가 지난 17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최상운 에코프로 부사장이 지난 17일 에코그린데이에서 그림 그리기 대회 대상 수상자 어린이 3명과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에코프로]](https://image.inews24.com/v1/9f728e4b3af887.jpg)
에코그린데이의 메인 프로그램인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지구를 위한 우리의 약속'을 주제로 열렸으며,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참가했다.
외부 심사진의 심사를 거쳐 대상 3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9명, 장려상 15명, 특선 30명이 선발됐으며 총 60명의 어린이에게 상장과 상금이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외에도 마술공연, DIY 에코파우치 만들기, 분리수거 농구게임, 커피박 키링 체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충북 오창에 거주하는 인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러시아 등 외국인 가족 10여 명도 참가했다.
최상운 에코프로 부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에코프로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에코그린데이가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뿌듯하고, 어린이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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