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진에어는 마포구에 위치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진에어 Delight JINI 이벤트 특화팀 객실 승무원들의 재능 기부 일환으로 마련했다.
지난 15일에는 재활 치료를 받는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치료실 교구에 대한 소독 작업이 이뤄졌다. 이어 16일에는 동요 및 마술 공연, 퀴즈 게임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진에어 Delight JINI 이벤트 특화팀 객실 승무원들이 지난 16일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재능 기부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진에어]](https://image.inews24.com/v1/2a192fc5d1af20.jpg)
특히, 이튿날 진행된 유니폼 체험 행사에서 아이들은 승무원 역할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듣고 유니폼을 직접 착용해 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진에어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잠시나마 재활의 어려움을 잊고 함께 웃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재능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에어는 Delight JINI 이벤트 특화팀 소속 객실 승무원이 중심이 되어 매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내에서는 이벤트 특화팀 내 'Kid's Master'팀이 정기 공연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으며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과의 인연도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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