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20일 크로노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액션 MMORPG ‘크로노 오디세이’의 글로벌 CBT 발표와 함께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카카오게임즈, 오는 6월 '크로노 오디세이' CBT 진행. [사진=카카오게임즈]](https://image.inews24.com/v1/3dc0b06a5560e8.jpg)
글로벌 CBT는 오는 6월 중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크로노 오디세이 공식 스팀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는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 이용자에게 크로노 오디세이를 처음 선보이는 자리로, 테스터로 선정된 이용자는 ‘소드맨’, ‘레인저’, ‘버서커’ 클래스 중 하나를 선택해 ‘크로노 오디세이’의 세계를 탐험할 수 있다.
이번달 초 오픈한 글로벌 테스터 신청 페이지에는 현재까지 약 40만명의 인원이 몰렸다.
글로벌 CBT 발표와 함께 공개된 1분 분량의 영상에는 독특한 외형과 기괴한 움직임으로 위압감을 자아내는 대형 몬스터, 경외감을 불러일으키는 거대 오브젝트, 짙은 분위기와 대담한 연출 등이 담겼다.
크로노 오디세이는 PC와 플레이스테이션5(PS5), 엑스박스 시리즈 X/S 플랫폼에 선보이는 온라인 액션 RPG로 패키지(Buy to Play) 방식으로 판매되며, 올해 4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게임은 △언리얼 엔진5로 구현된 오픈월드 △심미성과 사실감이 결합된 다크 판타지 세계관 △시간을 조작하는 ‘크로노텍터’ 시스템을 활용한 전투 △소울라이크 감성을 담은 액션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변화하는 낮과 밤 등 다양한 요소를 통해, 글로벌 이용자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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