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한국자동차연구원이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협력을 통해 친환경 수소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왼쪽부터)진종욱 한국자동차연구원 원장,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19일 충남 천안시 풍세면 한국자동차연구원 본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자동차연구원]](https://image.inews24.com/v1/15f2e7f2470306.jpg)
한자연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20일 전날 충청남도 천안시 풍세면 한국자동차연구원 본원에서 '탄소중립 실현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친환경 수소 모빌리티 산업의 발전과 안전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한 공동 연구개발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국내·외 공동연구를 위한 기술·연구개발 협력 △친환경 모빌리티·인프라 실증과 기술 협력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시설·장비 등 인프라 활용 △국내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시험·인증 및 기술지원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한자연과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양 기관의 연구개발 역량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안전하고 고도화된 친환경 수소 모빌리티 기술 확보와 국내외 생태계 확대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종욱 한자연 원장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동력원으로 친환경 수소에너지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연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양 기관의 수소 안전관리 기술력과 친환경 모빌리티 연구 역량의 시너지를 통해 우리나라 수소 산업의 혁신적인 발전과 함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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