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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건협, 해외시장 공략⋯인도네시아 현지 시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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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경기 침체에 주택건설업계가 인도네시아 등 해외 주택사업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나섰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주택건설업체로 구성된 '해외주택사업 투자개척단'이 지난 17일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반둥 일원을 현지 시찰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투자개척단은 정원주 협회장, 조종수 대구시회장, 도기봉 인천시회장, 김승필 중앙회 이사 등 협회 임원을 포함한 회원사 대표 15명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베트남에 이어 두 번째 방문에 나선 투자개척단은 자원이 풍부하고 수도 이전과 같은 대형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인도네시아를 방문지로 선정했다.

해외주택사업 투자개척단과 시나르마스 랜드 임원단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주택건설협회 ]
해외주택사업 투자개척단과 시나르마스 랜드 임원단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주택건설협회 ]

협회는 "투자개척단은 포화 상태에 이르고 위기에 직면한 국내 주택건설시장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 해외주택사업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회원사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고 밝혔다.

투자개척단은 세계 3대 부동산 전문 컨설팅업체인 ‘컬리어스(Colliers)’와 간담회 후 인도네시아 최대 부동산개발회사인 시나르마스 랜드(SinarMas Land)가 주도하는 SinarMas BSD(Bumi Serpong Damai) 신도시, 델타마스 신도시 개발사업 부지 방문을 잇따라 가졌다. 지난 20일에는 인도네시아에서 네번째로 큰도시인 반둥으로 이동해 인도네시아 시행순위 15위의 AG(Artha Graha) 그룹에서 개발 중인 키아라 아르타 파크를 방문했다.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은 "이번 인도네시아 현지시찰을 통해 인도네시아 주택시장 진출여건을 면밀히 파악해 인도네시아 주택사업에 관심이 높은 회원업체에 보다 실질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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