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고려아연이 동명아동복지센터에 15년째 후원을 이어가며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고려아연과 계열사 임직원들이 지난 16일 동명아동복지센터애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고려아연]](https://image.inews24.com/v1/c429a3a95cbb5a.jpg)
고려아연과 계열사인 서린정보기술, 케이지트레이딩, 켐코(KEMCO) 등 임직원 10여명은 지난 16일 서울시 구로구 소재 대형 키즈카페에서 진행된 임직원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동명아동복지센터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 양육·일시보호 △학대 피해아동 상담·보호 △고아·기아·결손가정 아동 치료·교육 프로그램(보금자리사업) 등을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이다.
고려아연은 올해로 15년째 동명아동복지센터를 후원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연간 50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동명아동복지센터는 전달받은 기부금을 △심리정서 △아동발달 △자립지원 사업 등에 활용하고 있다.
김기준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본부장은 "고려아연은 올해로 15년째 동명아동복지센터를 후원하고, 아동뿐만 아니라 성인이 돼 센터를 퇴소한 아동에 대한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려아연은 동명아동복지센터 아동들이 우리사회 든든한 청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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