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티웨이항공은 취항 1주년을 맞는 인천~자그레브 노선에서 4만여명의 승객을 수송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노선은 평균 85%의 탑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항공기. [사진=티웨이항공]](https://image.inews24.com/v1/f20813ec128c82.jpg)
티웨이항공은 이 노선에서 오는 6월 1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주 3회(화·목·토) 단독 직항편을 운영한다. 화·목요일 항공편은 인천공항에서 오전 10시 55분에 출발해 현지 시각 오후 5시 20분 자그레브에 도착한다. 복편은 오후 6시 50분에 출발해 다음날 낮 12시 50분 인천에 도착한다.
토요일 항공편은 오후 4시 출발, 자그레브 현지 시각 오후 10시 25분 도착으로 운영되며, 귀국편은 밤 11시 55분 자그레브 출발, 다음날 오후 6시 25분 인천 도착 스케줄이다.
해당 노선에는 총 246석 규모의 A330-200 항공기가 투입된다.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 18석은 플랫베드형 좌석과 넓은 레그룸, USB 포트 등을 갖췄고, 이코노미 클래스도 전자기기 홀더, USB 포트를 포함해 장거리 비행의 편의성을 높였다. 모든 탑승객에게는 편도 기준 2회의 기내식이 제공된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1주년을 기념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인천~자그레브 노선 할인코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는 6월 1일까지며, 적용 대상 탑승 기간은 6월 10일부터 10월 2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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