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미스트와 선크림으로 뷰티 시장 대세를 굳힌 달바의 기세가 심상찮다. 달바를 보유한 달바글로벌은 코스피 시장 상장 첫날부터 주가가 70% 가까이 급등했다.
22일 코스피 시장에서 달바글로벌은 공모가(6만6300원) 대비 66.06% 오른 11만1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개장 직후 77.98% 오른 주가는 한때 85.97%까지 오르는 등 큰 폭의 강세를 유지했다.

프리미엄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를 표방하는 달바는 '승무원 미스트'로 불리는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을 비롯해 톤업 선크림, 더블 크림 등이 주력 제품이다.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7일까지 진행한 수요 예측은 경쟁률 1140.88대 1을 기록해 공모가를 희망범위(5만4500∼6만6300원) 상단으로 결정했다.
지난 9일과 12일 진행한 일반 투자자 청약은 경쟁률 1112대 1을 기록했고, 이에 따른 청약 증거금은 7조705억원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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