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22일 때이른 무더위가 물러간 가운데, 금요일인 오는 23일에도 평년 수준의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23일 밤 제주에서부터 비가 내려 24일까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대구 달성군 강정보디아크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야외 피아노 공연을 즐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e2e5a248e45b07.jpg)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7도, 낮 최고기온은 17∼24도일 전망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17도와 23도, 인천 16도와 21도, 대전 15도와 22도, 광주 17도와 24도, 대구 14도와 22도, 울산 13도와 20도, 부산 15도와 21도다.
우리나라 북쪽과 남쪽으로 기압골이 지나가면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23일 제주에 저녁부터, 전남해안에 늦은 밤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 비는 점차 확대돼 24일 새벽에는 경남남해안, 오전에는 전남 남부 전역과 영남, 오후에는 강원영동남부에서도 비가 오기 시작하겠다.
제주와 전남남부는 24일 오전, 강원영동남부와 영남은 밤에 비가 그치겠다.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내륙·산지엔 23일 늦은 밤부터 24일 아침까지 비가 오겠다.
10∼40㎜, 최대 60㎜ 이상 비가 예상되는 제주를 제외하면 강수량이 많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