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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드래곤시티, 글로벌 미쉐린 셰프와 '식스핸즈 디너' 갈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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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유 식재료로 전통 요리 재해석한 7코스 선봬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서울드래곤시티호텔이 오는 29일 유럽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세 명의 셰프와 함께 한국 전통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갈라 디너 '식스핸즈 디너(SIX HANDS DINNER)'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서울푸드페스티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세계 각국의 스타 셰프들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미식 축제다.

'식스핸즈 디너' 갈라 이미지. [사진=서울드래곤시티]
'식스핸즈 디너' 갈라 이미지. [사진=서울드래곤시티]

서울드래곤시티는 올해 처음으로 독일 최초 미쉐린 3스타 셰프 '토마스 뷰너(Thomas Bühner)', 아시아 미쉐린 레스토랑에서 경력을 쌓은 '자비에 영(Xavier Yeung)', 프랑스 등의 다양한 미쉐린 레스토랑에서 경험을 쌓아 프렌치 가정식 기반의 섬세한 요리를 선보이는 서울드래곤시티의 '송용욱' 셰프가 참여한다.

'식스핸즈 디너'는 세 명의 셰프가 각자의 철학과 감각을 바탕으로 협업해 완성한 코스 요리를 선보이는 자리로,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 머큐어 1층에 위치한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에서 진행된다.

3인의 셰프는 한국 고유의 식재료로 정통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7코스 디너를 구성했다. 코스에는 한우 채끝 스테이크, 백옥돔 콩피, 감자 옹심이를 곁들인 사골 감자수프 등과 함께 디저트로는 흑임자 아이스크림 등이 있으며, 여기에 한상돈 전문 소믈리에의 추천으로 구성된 4종의 와인 페어링도 함께 제공된다. 디너 코스는 29일 단 하루 동안 저녁 7시에서 9시까지 진행되며, 가격은 1인 기준 38만원이다.

토마스 뷰너 셰프는 "제가 좋아하는 나라인 한국에서 훌륭한 셰프들과 협업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갈라 디너에서는 한국의 훌륭한 식재료를 활용해 재료의 맛을 살리는 데 중점을 뒀으며, 재료 고유의 맛에 어울리는 조리법과 곁들일 채소와 향신료 등을 결정해 하나의 드라마처럼 흐름과 구성이 살아 있는 코스 요리를 준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드래곤시티의 송용욱 셰프는 "글로벌 셰프들과의 특별한 협업으로 수준급의 다양한 요리들과 함께 그에 맞는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면서 "요리에 대한 철학이 뚜렷한 셰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요리가 잘 조화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준비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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