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진에어는 22일 김해공항에서 부산~울란바토르 취항식을 진행했다.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은 진에어가 올해 들어 부산에서 처음 취항하는 국제 노선으로 최대 189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는 항공기를 투입해 주 3회(월,목,일) 운항한다. 부산발(LJ781편)은 김해공항에서 21시 40분에 출발하며 현지발(LJ782)은 울란바토르에서 01시 50분에 출발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진에어 부산-울란바토르 취항식에서 박병률 대표이사(왼쪽 다섯번째)와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진에어]](https://image.inews24.com/v1/4a624e253fe81c.jpg)
이번 취항식은 김해공항에서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를 비롯해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부산발 울란바토르행 첫 운항편에 탑승하는 승무원에게 안전 운항과 편안한 서비스를 당부하는 축하 꽃다발 전달 및 기념 촬영이 진행됐다.
진에어는 이번 신규 취항을 기념해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을 이용 하는 모든 고객 대상으로 6월 30일까지 무료 위탁 수하물 20kg 혜택을 제공하며 28일부터는 항공 운임 및 라운지팩 할인 프로모션도 오픈할 계획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광활한 초원과 전통 유목 문화, 그리고 현대화된 도시 풍경이 어우러진 곳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아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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