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경동나비엔은 서울시와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주최로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진행되는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2015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 10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에선 국내외 전문가들의 손길로 만들어지는 '작품정원'부터 일반시민, 기업 등에서 조성한 '동행정원' 등 100여 개의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내 경동나비엔 정원 '정원의 온도' 드론샷 [사진=경동나비엔]](https://image.inews24.com/v1/40997e3487859b.jpg)
경동나비엔은 콘덴싱 보일러와 숙면매트 등 온도 관련 기술을 담아 '정원의 온도'라는 이름으로 도심 속 공원을 조성했다. 사계절 언제나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742.6㎡ 규모다.
이 정원은 단풍나무와 백목련 등으로 나무 그늘을 만들고, 비와 눈, 햇빛 등을 차단하는 캐노피가 설치됐다. 특히 벤치 뒤편으로 물이 흐르는 워터월(Water Wall)을 조성해 시원하면서도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날씨가 추워지면 콘덴싱 보일러를 통해 데워진 온수가 내부를 순환하는 석재 온열벤치를 마련해 온기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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