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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덥고 습한 '찜통 더위' 온다…6월엔 비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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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올해 여름은 예년보다 더울 것으로 전망됐다. 6월에는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부산 남구 국립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내 한어울터 분수대가 가동돼 시원한 물줄기를 뿜고 있다. 2025.5.14 [사진=연합뉴스]

기상청은 23일 발표한 6∼8월 3개월 전망에서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을, 비슷하거나 낮을 확률보다 더 높게 제시했다.

초여름에 해당하는 6월의 기온은 평년(21.1∼21.7도)보다 높거나 비슷할 확률이 각각 40%, 낮을 확률이 20%로 나타났다.

7월(평년기온 24.0∼25.2도)과 8월(24.6∼25.6도)은 기온이 평년기온을 웃돌 확률이 50%로 제시됐다. 비슷할 확률은 40%이고 낮을 확률은 10%에 불과했다.

7~8월을 기준으로 올여름 기온이 평년기온보다 높을 확률이 높은 것이다.

열대 서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높은 상태 때문에 우리나라 남동쪽에 고기압이 발달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남동쪽에 고기압이 형성되면 우리나라로 고온다습한 남풍이 불게 되고 이는 무더위로 이어진다.

강수량은 6월엔 평년보다 많고 7∼8월엔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내다봤다.

6월은 강수량이 평년(101.6∼174.0㎜)보다 많을 확률과 비슷할 확률이 각각 40%, 적을 확률이 20%로 나타났다.

7월(평년 강수량 245.9∼308.2㎜)과 8월(225.3∼346.7㎜)은 평년과 비슷할 확률이 50%이고 평년보다 많거나 적을 확률이 각각 30%, 20%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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