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홍범식)는 유아교육 플랫폼 키즈노트와 함께 어린이 안심 통학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키즈노트 예시 화면. [사진=LGU+]](https://image.inews24.com/v1/7199f871f3e9d6.jpg)
어린이 안심 통학 서비스는 LG유플러스의 초정밀측위(RTK) 기술과 무선 통신망을 활용해 유치원·어린이집의 통학차량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이를 키즈노트 앱을 통해 학부모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키즈노트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영유아 교육기관과 학부모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는 모바일 알림장 플랫폼이다.
학부모는 키즈노트 앱으로 자녀가 어느 위치에서 등원 중인지, 통학차량이 유치원 인근에 도착했는지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통학 차량이 출발하면 부모님의 키즈노트 앱에 푸시 알림이 전달되고, 유치원에 도착했을 때에도 바로 알려준다. 유치원에서 하원할 때에도 차량 도착시간에 맞춰 아이를 마중나갈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자녀의 버스 탑승 여부를 클릭 한 번으로 유치원에 전달하는 기능도 있다. 이 기능은 체험학습, 소풍 등 야외 활동이 있는 날에도 활용될 수 있다.
어린이 안심 통학 서비스는 지난해부터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에서 진행 중인 디지털타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검증됐다. LG유플러스와 키즈노트 제휴를 통해 전국 단위로 확대될 예정이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고객그룹장(전무)은 "LTE/5G 통신기술과 최신 초정밀측위 기로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실질적인 안심과 편의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고객의 생활을 바꾸는 차별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고객 경험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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