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현대건설, 안동병원과 닥터헬기 활용 응급 의료지원 체계 구축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의료 핫라인 연계·중증 상황 대응 시스템 마련

[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현대건설은 건설현장 안전 강화를 위해 안동병원 경북 권역외상센터와 응급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오른쪽부터)현대건설 안전기획실장 임병천 상무와 안동병원 이혁기 진료처장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건설]
(오른쪽부터)현대건설 안전기획실장 임병천 상무와 안동병원 이혁기 진료처장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건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건설은 신한울 원자력 3·4호기 건설현장(경북 울진)과 안동병원 간 의료 핫라인을 연계한다. 닥터헬기로 외상·심뇌혈관질환 등 중증 응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시스템도 마련한다.

현대건설이 시공 주간사로 참여하는 신한울 3·4호기 사업은 경북 울진군 북면 일대에 1400MW(메가와트)급 원전 2기를 건설하는 것으로, 일일 최대 4000명의 근로자가 투입된다.

이 밖에도 현대건설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소방의무대와 응급실을 운영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위급 상황 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기반을 마련하고, 건설 현장에 적합한 안전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현대건설, 안동병원과 닥터헬기 활용 응급 의료지원 체계 구축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