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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아침엔 외투, 낮에는 반팔"⋯일교차 20도 육박·일부 지역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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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26일인 월요일은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20도에 육박하는 등 큰 일교차가 예상된다.

이날 기상청 등에 따르면 기온은 평년(최저 11~16도, 최고 22~27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오늘 낮부터 평년과 비슷하겠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더운 날씨가 이어진 지난 22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에서 열린 체험형 뷰티&헬스(Beauty&Health) 축제 '2025 올리브영 페스타'에서 참관객들이 휴대용 선풍기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운 날씨가 이어진 지난 22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에서 열린 체험형 뷰티&헬스(Beauty&Health) 축제 '2025 올리브영 페스타'에서 참관객들이 휴대용 선풍기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침 최저기온은 9~15도, 낮 최고기온은 21~27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3도 △수원 11도 △춘천 11도 △강릉 14도 △청주 13도 △대전 12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3도 △부산 15도 △제주 1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4도 △수원 26도 △춘천 26도 △강릉 24도 △청주 26도 △대전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7도 △부산 22도 △제주 22도다.

더운 날씨가 이어진 지난 22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에서 열린 체험형 뷰티&헬스(Beauty&Health) 축제 '2025 올리브영 페스타'에서 참관객들이 휴대용 선풍기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덥고 습한 공기 유입으로 찜통더위가 찾아온 지난 21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어린이들이 분수 물줄기에 즐거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울러 오후에는 한때 전북북동부 지역에 5㎜ 내외의 소나기가 쏟아지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오전과 오후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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