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삼성전자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5 시리즈'가 전작보다 2주 빠르게 국내 200만대 판매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25 시리즈인 △울트라 △플러스 △기본형 모델 3종의 국내 판매량은 지난 24일 200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역대 갤럭시 5G 스마트폰 가운데 최단 기록이기도 하다.
![삼성전자 모델들이 삼성스토어 홍대에서 국내 판매량 200만대를 돌파한 갤럭시 S25 시리즈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https://image.inews24.com/v1/d3a4dd17dc2f71.jpg)
![삼성전자 모델들이 삼성스토어 홍대에서 국내 판매량 200만대를 돌파한 갤럭시 S25 시리즈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https://image.inews24.com/v1/d716c3edebaf96.jpg)
삼성전자는 갤럭시S25 시리즈의 판매 호조가 '갤럭시 AI', 카메라 기능 등 차별화된 사용 경험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갤럭시S25 시리즈의 구매자 분석 결과 최고 인기 모델은 '갤럭시S25 울트라', 인기 색상은 블루 계열이었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처음 선보인 '뉴(New) 갤럭시 AI 구독클럽'도 1030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자급제 모델을 구매하며 구독클럽에 가입하면 △1년 사용 후 반납시 최대 50% 잔존가 보장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파손 플러스 등 혜택을 제공하는데 부담없이 신제품을 사용하려는 소비자들의 선택률이 높았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 모델들이 삼성스토어 홍대에서 국내 판매량 200만대를 돌파한 갤럭시 S25 시리즈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https://image.inews24.com/v1/fdeb6bbef9a170.jpg)
삼성전자는 지난 23일 슬림형 '갤럭시S25 엣지'를 출시하며 4종 라인업을 완성했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국내 200만 대 판매 돌파는 '갤럭시 S25 시리즈'의 완성도와 혁신을 고객 여러분들이 높게 평가해 주신 결과"라며 "앞으로도 뉴 갤럭시 AI 구독 등 고객에게 제공하는 혜택을 확대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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