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위코멧(대표 이정훈)은 지난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평가용 심폐소생술 마네킹 '브레이든 프로'를 평가 장비로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소방청이 주최하는 행사로 심정지 환자의 응급처치 중요성과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기 위해 개최된다. 전국 예선을 거친 19개 팀이 참가하며, 1등에게는 대통령상을 수여하고 다른 순위에도 다양한 상이 주어진다.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여자가 위코멧이 지원한 심폐소생술 평가장비 브레이든 프로 마네킹으로 심폐소생술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위코멧]](https://image.inews24.com/v1/cf88a8b8ed3f6d.jpg)
이번 행사에 제공되는 이노소니언의 브레이든 프로 마네킹은 심폐소생술 수행을 평가할 수 있는 전문 훈련 장비다. 브레이든 프로 앱과 연동, 압박 깊이·속도·이완 등 8가지 지표를 기반으로 CPR 훈련에 대한 실시간 피드백과 모니터링, 평가 결과를 제공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2016년 설립된 위코멧은 심폐소생술 마네킹 제조업체 이노소니언의 공식 판매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브레이든, 브레이든 프로 등 CPR 훈련 장비를 시장에 공급해 왔다. 또한 대한심폐소생협회 산하 교육기관 '브레이든러닝센터'와 '행정안전부 어린이안전교육기관'을 운영하며 소방청, 대한적십자사, 대학병원, 교육부 산하 기관, 대기업, 중소기업 등 다양한 현장에서 CPR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정훈 위코멧 대표는 "브레이든 프로는 심폐소생술 교육과 평가를 위한 고품질 피드백 마네킹으로, 교육용 심장충격기 브레이든 트레이너와 연동이 가능해 실제 응급상황을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최적의 장비"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익힐 수 있도록 기여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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