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CJ올리브영은 입점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해 유튜브가 운영하는 '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CJ올리브영이 도입 예정인 '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 포스터. [사진=CJ올리브영]](https://image.inews24.com/v1/a83b5513a84795.jpg)
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은 크리에이터가 동영상, 쇼츠, 라이브 스트림 등 콘텐츠에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취급하는 상품 정보·관련 링크를 삽입하는 광고 모델이다. 일정 자격 요건을 충족한 크리에이터라면 간단한 등록 절차 후 상품을 콘텐츠에 연동할 수 있다.
올리브영 입점 브랜드 입장에서는 별도 제휴 없이도 유튜브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통해 잠재적 고객에게 노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는 평가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유튜브 제휴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올리브영에 입점해 있는 중소 입점업체들의 경쟁력 있는 상품들이 더욱 많은 고객과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통해 고객들의 커머스 경험에 즐거움을 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