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티웨이항공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유공자 및 유족 등을 대상으로 국내선 전 노선 항공편 탑승 시 특별 할인을 확대 시행한다.
티웨이항공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위한 상시 유공자 할인에서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티웨이항공]](https://image.inews24.com/v1/ac6833d18ac80f.jpg)
출발일을 기준으로 오는 6월1일부터 30일까지 할인이 가능하며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에서 할인 코드 확인 및 입력 후 할인 적용을 하거나 티웨이항공 예약센터를 통해 예약을 진행하면 된다.
호국보훈의 달 할인 대상 및 운임 할인율은 일반 운임을 기준으로 하며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 50% 할인 △독립 유공자 유족 △국가유공자 유족 △5·18 민주유공자 유족 △특수임무 유공자 및 유족 △보훈 보상 대상자 및 유족 30% 할인이 가능하다.
예약 후 티웨이항공 탑승 시 수속 카운터에서 증빙서류(국가보훈부 발행 신분증)를 확인 후 항공권을 발행받을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이 특별 할인 외에도 상시로 △독립유공자(애국지사/동반 보호자 1인 포함) △국가유공자(국가유공상이자/1~3급의 동반 보호자 1인 포함) △5·18 민주유공자(부상자)를 대상으로 일반운임 기준 국내선 50% 운임 할인을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올해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6월 호국보훈의 달 기념 운임 할인을 확대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가보훈 대상자분들을 항상 안전하고 편히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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