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 모바일 신작 '문명: 연맹의 시대' 6월 19일 정식 출시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2K는 모바일 게임 '문명: 연맹의 시대'를 오는 6월 19일 아시아 지역에서 iOS 및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공식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문명: 연맹의 시대는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빠른 템포의 실시간 전략 게임으로, 전세계 역사를 배경으로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문명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용자는 120명 이상의 역사 속 리더를 지휘하고, 동맹을 맺거나 세계 불가사의를 잠금 해제하며 자신의 문명을 이끌어 나가게 된다.

현재까지 사전예약자는 120만명을 돌파했으며 보상 4단계를 달성해 골드, 경험치 부스트, 문명 후원권 10장 등이 제공된다.

정식 출시를 기념해 공개된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는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제국을 건설하고 자원을 모아 문명을 강화하며, 역사 속 영웅들을 전장으로 이끌 수 있는 방법을 알기 쉽게 보여준다.

클리프 랜스 2K 총괄 프로듀서는 "이번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는 문명: 연맹의 시대만의 진정한 차별점을 보여준다"며 "또한 역사적 깊이와 실시간 전략, 글로벌 멀티플레이 경쟁 등이 완벽하게 결합돼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