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 관계사이자 디지털 IP 엔터테인먼트 기업 IPX(아이피엑스·옛 라인프렌즈)는 인기 캐릭터 BT21의 새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매주 2회씩 순차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아이피엑스(IPX)]](https://image.inews24.com/v1/daa0dbabca5c04.jpg)
약 2년 6개월 만에 선보인 새 시리즈 'BT21 더 저니(The Journey)'는 사랑 에너지가 부족해 별빛이 사라진 밤, 우주의 균형을 되찾기 위해 사랑을 전파하러 여정을 떠난 멤버들의 '리유니언(재결합)'이라는 주제로 9개의 에피소드를 그린다. BT21 멤버들이 우주에 사랑을 전파해 별빛을 되찾고자 떠나는 여정 속 웃음과 눈물, 진정한 우정의 따뜻함을 담아 더 깊이 있는 서사를 선보인다.
BT21은 세계적인 남자 아이돌 그룹 BTS(방탄소년단)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캐릭터 라인업이다. 앞서 BT21의 일상과 그들의 라이벌 AT21의 이야기를 그린 첫 번째 시리즈, 우주의 슈퍼스타 '유니버스타'로 데뷔하기 위한 BT21의 고군분투를 그린 두 번째 시리즈를 통해 누적 조회수 5억3000만회를 기록했으며 BT21만의 독창성이 담긴 세계관을 확장해 왔다.
새 시리즈 공개를 기념해 IPX는 오는 6월 5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중구에 소재한 라인프렌즈스퀘어 명동에서 팝업 스토어(임시 매장)를 열 예정이다. 팝업 스토어는 일본, 미국 등으로도 확대 운영될 계획이다.
IPX 관계자는 "이번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BT21이 지구를 넘어 우주로 확장된 세계관에서 각 캐릭터의 개성과 성장을 담아 팬들과의 소통을 더 깊이 있게 이어가고자 기획했다"며 "애니메이션 뿐만 아니라 팝업 스토어를 통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