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서울 중구 을지로3가역 인근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서울 중구 을지로3가역 인근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d8a23b100463f9.jpg)
28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5분쯤 산림동의 한 노후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아직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다.
다만 불이 난 건물은 상가가 밀집한 지역에 위치해 있어 진화에 다소 시간이 걸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관계자는 "상가가 밀집한 지역이라 진압에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화재의 여파로 을지로4가에서 을지로3가 방향 도로가 전면 통제되며 주변 차량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 중구 을지로3가역 인근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0d480069b8394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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