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샤크 : 더 스톰' 공개 전후 대비 원작 웹툰 조회 수가 약 29배, 총 매출은 약 11배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지 웹툰 '샤크' 표지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샤크 : 더 스톰' 포스터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dc8e0b9fdfa64f.jpg)
카카오페이지 웹툰 '샤크'는 제작사 투유드림이 제작한 작품으로, 국내 조회 수 1억9000만회를 기록한 인기 액션 지식재산(IP)이다. 가혹한 학교 폭력 피해자였던 주인공 차우솔이 소년원에 들어간 후 강력한 격투가로 성장하는 과정을 선명한 권선징악 구도와 흥미진진한 액션으로 그려냈다.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샤크 : 더 스톰'은 화려한 액션신을 비롯해 차우솔의 내면적 성장 과정을 흡인력 있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드라마 공개 후 '샤크'는 하루 만에 조회 수 20만회를 기록한 후 카카오페이지 웹툰 액션 주간 순위 정상에 올랐다. 티빙 드라마 주간 구독 기여(5월 19~25일)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샤크'에 이어 카카오웹툰 '원(ONE)'을 각색한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 '원(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도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뛰어난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IP가 잇달아 영상으로 재탄생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IP가 시리즈로 제작돼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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