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삼양식품은 해외 전용 파스타 브랜드 '탱글'의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삼양식품의 해외전용 파스타 브랜드 '탱글' 홍보 영상. [사진=삼양식품 제공]](https://image.inews24.com/v1/b0548a3fb3b692.jpg)
탱글은 삼양식품이 지난달 선보인 해외 전용 브랜드로, 현재 글로벌 유통 채널에 입점 중이다.
첫 출시국인 미국에서는 유통사 크로거에 입점했으며, 로스앤젤레스(LA), 텍사스 등 5개 지역의 20개 코스트코 매장에서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일본에서는 현지 맞춤형 제품 ‘탱글 갈릭쉬림프 파스타’를 돈키호테와 로손 내추럴에 입점시켰다.
이외에도 중국, 유럽, 호주 등지에 탱글을 공급 중이며, 동남아시아와 중동 지역 수출도 준비하고 있다.
브랜드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에는 소비자가 집에서 간편하게 탱글 파스타를 즐기는 모습과 선반에 탱글을 쌓아두고 먹는 모습, 운동하면서 탱글을 먹는 모습 등이 담겼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브랜드 영상을 통해 '식감과 영양을 강화한 건면', '단백질 파스타', '빠른 조리' 등 탱글 파스타의 강점을 전달하려 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단백질 식품과 간편식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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