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21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최종 투표율이 19.58%를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민들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80a16703d3f2fc.jpg)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869만1711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 투표율(19.58%)은 2022년 20대 대선의 첫날 사전투표율(17.57%)보다 2.01%포인트(p) 높은 수치다.
20대 대선 당시 사전투표 첫날 투표권을 행사한 인원은 776만7735명이었다.
또 사전투표가 전국단위 선거에 처음 적용된 지난 2014년 이후 첫날 사전투표율 기준으로는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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