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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19.58%'…민주 "적극적 투표 참여 이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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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종식·국민통합 바라는 열망이 투표로 모여"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이 19.58%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내일도, 6월 3일 본투표에도 적극적인 투표 참여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 앞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 앞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조승래 민주당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29일 오후 서면브리핑에서 "내란 종식과 국민 통합을 바라는 국민의 열망이 투표로 모이고 있다. 평일 분주한 일상도 국민의 뜨거운 투표 열기를 막을 수는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늘도 국민의힘은 단일화 뒷거래를 시도하는 한편 저열한 흑색선전이 내란 종식 대선을 혼탁하게 만들었다"고 지적하며 "내란 세력을 심판하고, 이들이 망쳐놓은 대한민국과 국민의 삶을 회복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인 투표 참여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어 "국민께서는 지난겨울 계엄의 밤 국회 앞으로 달려 나와 헌정질서를 지켜내시고, 혼란의 4개월을 광장에서 견디며 내란 수괴를 탄핵해 냈다"고 언급했다.

조 공보단장은 "완전한 내란 종식은 6월 3일 국민의 투표로 완성된다. 국민 여러분께서 내일과 6월 3일 더욱 뜨거운 투표 열기로 내란의 완전한 종식을 완성해 주길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호 1번 이재명에게 3표가 더 필요하다"면서 "끝까지 절박한 심정으로 내란을 완전히 종식하고, 진짜 대한민국을 열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주장했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제21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은 직전 대선보다 2.01%p 오른 19.58%이다. 이는 지난 2014년 사전투표가 전국단위 선거에 처음 적용된 이래 최고치다.

/라창현 기자(r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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