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공영민 군수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고흥읍 사전투표소를 찾아 유권자로서 투표에 참여하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고흥군에 따르면 공영민 군수가 "선거일인 6월 3일에는 투표소 방문이 어려워 오늘 사전투표를 이용했다"며, "선거일에 투표소 방문이 어려운 유권자는 29일이나 30일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소중한 주권을 행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전투표는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를 위해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다.
고흥군은 고흥읍을 포함한 16개소에 사전투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위치는 고흥군청 대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투표일은 29일과 30일 이틀간 진행되며,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유권자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방문하면 된다.
고흥군은 지난 28일 군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사전투표소 점검을 완료했으며 법정 선거사무를 차질없이 수행해 공정하고 깨끗한 대통령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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