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에어부산이 청년 인턴십 프로그램인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의 수료식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지난해부터 고용노동부 주최의 현장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에 참여해 청년들에게 인턴십의 형태로 직무 경험을 지원하고 있다.
![에어부산 '미래내일 일경험'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이 수료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어부산]](https://image.inews24.com/v1/d980a1768184a5.jpg)
에어부산은 이번 인턴십에 미취업 청년 14명을 선발해 △운항 △캐빈 △정비 △일반직 등 희망하는 직군에 배치해 직무 실습 기회를 제공했다.
배치된 인턴들은 △항공사 업무 이해 △관심 업무 집중 실습 △현업 담당자 연계 및 심층 면담 등을 통해 항공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 준비과정부터 갖춰야 할 역량을 길렀다.
인턴십에 참여한 남현욱 학생은 "항공사에서 직접 업무를 해볼 기회가 흔치 않아 이번 인턴십이 특히나 소중한 시간이었고, 두 달간 에어부산의 구성원으로서 가까이에서 보고 배울 수 있어 매우 값진 경험이 됐다"며 수료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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