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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사전투표 중지' 가처분 신청⋯"부정선거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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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황교안 무소속 대통령 선거 후보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및 재외국민 투표의 절차를 중지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30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황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쯤 서울행정법원에 사전투표·재외국민 투표 투개표 절차를 중지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해당 신청서에는 황 후보 지지자 등 128명이 이름을 올렸다.

황교안 무소속 대통령 선거 후보. [사진=국회사진기자단]
황교안 무소속 대통령 선거 후보.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이들은 현재 진행 중인 사전투표 등에 관해 '부정선거' 가능성을 언급하며 이 같은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가처분 신청서에 이름을 올린 박주현 법률사무소 황금률 변호사는 헤럴드경제를 통해 "지금 부정선거가 진행되고 있다고 판단해 투표를 중단시키고 개표 중지를 해야한다고 봐서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그는 "재외국민 투표의 경우 인구수보다 많은 확정인구수가 드러났고, 계수된 사전 투표자수가 전산적으로 발견된 사전 투표자수보다 많이 나오고 있다"며 부정선거 주장 이유를 설명했다.

아울러 전날부터 발생중인 '선거사무원의중복 투표' '이미 기표된 투표지' 등 사건도 언급하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투표의 절차를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교안 무소속 대통령 선거 후보.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시민들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29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전국 유권자 4439만 1871명 가운데 1330만 2330명이 투표를 마쳐 현재 사전투표율은 29.97%로 집계됐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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